근처 자주 지나다녔음에도 딱히 흥미가 없었던 메세나폴리스.


아니 알고보니 이곳에 이런장소가?!



바로 이런걸 보러 왔습니다.


앞자리는 진즉 실패해서 여유롭게 보려고 그냥 뒷자리로..


트랜스픽션.










지난번 상암에서 봤을때랑은 만배쯤 좋았다.


몽니.




김신의 보컬은 항상 매력적. 어쩌다보니 이날 제일 젊은밴드.


피아.









제대로 듣는건 오늘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매니악한 밴드더라.


크라잉넛.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 정신없이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이승환!












발라드는 절대 안불러준다는 ㅋㅋㅋ 어쨌든 공장장님의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던 공연.


땡큐!


비록 나이가 많아서 _-_ 청년반값할인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