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16-6, 일본음식


남천동 한 상가주택의 1층에 있는 스프카레집으로 입구가 조금 복잡한 구조고

브레이크타임을 모르고 2시50분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받아주셔서 식사를 했다.


이곳은 야채의 구성은 정해진 상태에서 매운맛과 메인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고, 주문은 소고기와 닭다리 한그릇씩에 해시브라운을 하나 추가했다.


서빙에 있어 인상적인것은 카메라를 들고있으니 닭다리를 찍게끔 배려 하시고

주방에 들고가셔서 발골을 해서 다시 내어주셔서, 닭임에도 먹는데 꽤 편했다.


카레랑 야채와 고기는 적당히 괜찮았고, 해시브라운이 의외로 카레국물 적셔

먹으니 꽤 맛있더라.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빗소리 들으며 맛있게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꽤 좋은 조합















[Info]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2가 14-11, 일본음식


뭔가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찾기위해 SNS서칭을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결과만

말하자면 근래 먹은 음식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음식이긴 했다. 위치가 약간은

까다롭지만 남포동 서울깍두기와 할매집의 사이라 부산분은 짐작이 가능할듯


스프카레라는 베이스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취향에 맞춰서 주문하는 방식인데

고기의 여부, 야채의 가짓수, 토핑 추가, 맵기, 밥의 양으로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주문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주문은 닭고기&돼지고기에 18가지야채


음식이 흥미로웠던 점은 일단 카레인듯 하면서 카레가 아닌듯한 국물이었으며

받자마자 양이 적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이 아주 적절했었고

구성에 비해 가격이 적당해서 적당한 금액에 적당히 고급지게 먹을 수 있어서

SNS서칭만 믿고 온곳이라 살짝 불안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한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건강해질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11-8, 일본음식


경남도청 근방에 위치한 일본식 우동전문점. 창원에서 꽤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가게였고 추천도 적잖게 받았는데 이동네를 잘 안오다보니 이제서야 방문했다.


내부는 반지하의 형태였고 우리가 방문할 당시엔 손님이 우리뿐이라서 혹여나

잘못왔나 살짝 불안했는데 10여분쯤 지나니까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오시더라.


주문은 우동전골정식과 코코로우동정식.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두가지의

정식 모두 밥은 물론 작은 사이즈의 요리까지 포함되어 구성이 나름 괜찮았다.


우동의 경우 일단 면발이 적당히 쫄깃했고 양이 넉넉했으며 위에 올려져있는

새우튀김 기름이 적당히 스며든 가쓰오부시 국물의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골은 다양한 야채와 버섯 그리고 고기와 우동면발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수입산이긴 하지만 고기를 비롯한 재료들의 맛이 진하게 우러난 국물의 맛이

역시 만족스러웠으며 양도 푸짐해서 마치 잘 차려진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둘다 맛있게 먹은터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종종 들를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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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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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안좋아서 연재가 늦어지게된 제리입니다.

이것저것 매일 하는일없이 시간을 보내느라 세월만 허비되네요.


사실 제리는 돈까스를 엄청 무지 아주 너무 진짜 좋아한답니다.

전에 월남떡볶이를 취재하러 가는김에 창동에 맛있는집이 없을까.. 

하다가 문득 한집을 발견했지요. 겉간판-_-에 카레떡볶이 집이라길래 

오호라 싶어서 아는분들에게 여쭤보니 제법알려진 집이랍니다..



분위기 있는 실내 인테리어의 모습들.



특히나 이 조명은 정말 예뻤는데. 저희(리티양 포함)가 정말 운좋게

이 조명에 불이 켜지는 시간에 들어가서 두가지 모두 찍을수 있었죠.



물잔과 기본-_-셋;






입이 심심하니 등장한 에피타이저(숲;;과 샐러드)들과.. 기본반찬 3종세트.. 



아이러니하게; 돈까스는 리티양이 차지. 카레돈까스입니다.


좀더 가까이서 찰칵 찰칵.




자 제메뉴인 치킨카레 입니다.




그리고 디저트. 제가 주문한 커피와 리티양이 주문한 사이다입니다.


일단 맛에선 만족스러웠습답니다만 양이 좀 작군요..

포만감까지는 살짝 모자란듯 했답니다.. 그래도 만원주고 먹은건데;

아. 혹시나해서 한마디 남깁니다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약간은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만 청소년분들도 부담없이 오더군요.

사진으로는 조용할거같습니다만, 실제로 안은 시끌시끌(좋은뜻으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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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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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등장한 맛집기행.

사실 최근엔 리티양의 생일도 껴있고 해서 좀 바빴어요-_-;

적당한 맛집이 없어서 헤메던 차에. 근래 처음 갔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놀데없는 뭐-_-같은 도시 진해에서 

그나마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니깐요. :)


토모라는 이름의 음식점.. 진해는 해군-_-도시라서. 젊은층이 

갈만한 식당보다는.. 고깃집이라든가, 고풍스런 식당이 많지요..

따라서 토모의 등장은 젊은층에선 반갑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기본세팅 모습. 수저와 수저받침대.. 그리고 기본반찬에. 하나가 더 끼여있습니다.


모든메뉴에 기본적으로 나가는 에피타이저인 짜장면 되겠습니다.

사실 짜장면 자체가 정통 중국음식도 아니니까. 크게 이질감도 없구요.

중요하면 맛있으면 다 이해가 되는 법입니다. ^^;


제가 주문한 도시락 정식 되겠습니다. 도시락옆에 뭐가 더 나란히

있지요.. 그것들 다포함..음 우선 도시락안에 들어있는것은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돈까스 락교와 절인생강 생선초밥 생선회 

카레라이스 돈까스소스와 초밥용간장입니다.




자 이런것들 역시 하나의 메뉴에 다 들어가는 음식들 입니다.

계란찜. 양송이볶음 콘버터구이. 입니다. 



리티양이 주문한 치킨까스 와 소스입니다. 생각보단 양이 많답니다.


목이; 마르면안되니 사이다도 두잔.



에피타이저만 주고 디저트를 안주면 아이러니 겠지요.

디저트로 나온 허브티입니다. 로즈잎과 민트를 우려낸 티 입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허브티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