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오사카 여행 후 전리품으로 챙겨온 일본 컵라면의 맛을 잊지못하던 어느 날

직장 동료가 일본으로 여름휴가를 간다는 말을 듣고, 컵라면 제발 몇개만 

사달라는 신신 당부(-_-)를 하기에 이릅니다. 이자리를 빌어 일단 감사.


아아 용기에서 풍겨나오는 이 그리운 위압감 ㅠㅠ


이 젓가락도 오랜만 ㅠㅠ



오픈샷. 후다닥 스프 포장을 뜯습니다.









네 역시 맛있습니다. 이에 필적할만한 우리나라 컵라면은 여전히 없습니다.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갔다오면서 구해온 나름의 전리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름아닌 일본 컵라면! 카마도와 메가컵이라는 이름.



면발 생긴게 일단 조금 생소한 모습


계란이 실제로 들어있을 줄이야 ㄷㄷ;;





물을 붓고 기다립니다.






와우. 이게 진짜 컵라면이란 말입니까.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씹히는 야채의 질감이나 건조고기의 원판복원력은 물론 우리나라의

컵라면과는 차원이 다른 면발 등등 먹으면서 감탄이 나오는 수준이네요.

맛평가는 생략하지만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퀄리티가 모든걸 말해줍니다.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요즘 잘나가는 올밴이 요즘(-_-)선전하는 건면세대 청국장.


두둥짝...  최근에 먹었던 두개의 신제품 컵라면은 맛은 사실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이 후덜덜이라.. 한번먹고 굿바이였습니다만, 

(뭔지 기억도 안나는...) 이놈은 왠지 좀 호기심이 드는 터.


스프를 부으려고 껍질을 찢자마자 청국장 냄새가 확 퍼집니다.

집에서 청국장 담글때 맡았던 냄새와 흡사해서 사실 조금 놀람.



물을 붓고 맹렬히 시식..후루루룹. 면을 먹고 국물을 들이키자 

청국장의 맛이 확 퍼집니다. 신기한점은 스프를 찢을때 

풍겼던 냄새가, 국물에선 크게 나지 않는다는점.


그러면서도 맛은 청국장의 그맛과 상당히 흡사하여, 

밥말아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듯 하네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광고멘트대로 

'청국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겠습니다.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이번에 추억에 머그면입니다. 머그면이 뭐냐구요? 지금부터 보시죠~


그러니까 이전에 요런게 있었죠.. 머그면. 당시에 이게 가격이 1200원으로 

기억하는데 이거하나 사달라구 졸라대면 그때 우리집라면이 200원대였으므로 

대다수의 어르신은 같은가격에 왜 이걸먹는지 이해를 매우 못하셨는데, 

일단 아이들 심리라는게 무조건 등가교환;일리는 없잖아요 어찌하였든 

추억의 아이템이자, 몇년안되서 쓸쓸히 사라진 지금은 희소성이 높은 물건


그걸 8월의 어느날 신림역에서 보고 말았습니다. 비록 국산은 아니지만요..


보시는대로 원래 정가는 4000원인데 당시 이걸 팔던 가게가 정리세일을 

하던중이라 딱 반값, 즉 20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포장이랑 분리된 모습


면 밑에는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파란색 두개 빨간색 두개


스프별 맛차이를 설명해주는거 같은데 뭐라 쓰여있는지는 당연히 모릅니다


뒷면 모습. 


음.. 대충 보니까 물을 150ml를 붓고 2분을 기다리라는 말 같군요.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 대략 짐작이 가시겠죠? 


머그컵안에 면을 넣은 모습



각각의 스프를 부은 모습. 위쪽이 파란스프 아래쪽이 빨간스프

 



어느정도 익은 모습


음; 맛은 파란스프는 좀 연한맛 빨간스프는 좀 진한맛 정도가 되겠습니다.

굳이 유사한 맛을 찾자면 다시다 국물(-_-)정도가 되겠네요.일종의 별미죠

매일매일 즐겨찾을 거리는 못되고, 간만에 좀 특별한걸 먹었다~ 정도?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뭐;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홈플러스 쇼핑을 하다가 구입을 한건데. 

요즘 안그래도 광고에도 자주 나오고 하여서.. 근데 이걸 왜 집어들었는지. 


겉보기엔 분명 별 이상이 없지 말입니다...


모든 스프를 다 털어넣은 리티꺼.. 


인터넷의 조언대로 건더기스프는 털어넣지 않은 제리꺼.. 


시식 직전.... 자 과연 어떨것인가.. 












한줄요약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