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에 새롭게 생긴 베이글 전문점이. 그전에 진해에 있던 베이글 전문점들이
이전을 하거나 문을 닫는 바람에, 현재 시점에선 유일한 베이글 전문점이다.

원래 다른이름의 카페가 있었던 자리라 그런가 내부는 베이글가게 라기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였고, 음료메뉴도 꽤 많았는데 우린 잠깐
지나는 길이라 그날 준비된 블루베리 양파 플레인 치즈 베이글에 블루베리와 
할라피뇨 크림치즈를 포장해왔다. 음료도 그렇고 가격은 전반적으로 착한 편.

일단 베이글은 속이 아주 꽉 차있었고 종류마다 풍미가 뚜렷하게 구분되는건
마음에 들었고, 겉면이 조금 바삭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뭐 우리의 취향이니까
넉넉하게 담아주신 크림치즈도 치즈맛과 푸짐한 토핑맛이 어우러져 괜찮았다.

 


















작년 중순즈음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베이글가게겸 카페.


오픈 후 자주 애용했는데 한달정도 영업을 중단하시다가 다시 오픈.

이후로 꽤 오랫동안 베이글 반값행사를 했었는데, 군항제 앞두고 행사종료.


자주 애용한덕에 베이글은 모든 메뉴를 한번씩은 다 먹어봤다.

다른곳에 비해 크기가 살짝은 작은듯 하지만, 대신 두께자체가 두꺼운 편

의도적으로 살짝 덜 구운느낌이라 겉면부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다.


크림치즈는 할라피뇨와 오레오 로투스 블루베리를 주로 공략중이며

최근엔 갈릭허브도 도전해봤는데 마늘을 싫어하는 제리입맛에도 괜찮았다.


음료메뉴의 경우 커피종류는 무난하고 에이드는 매우 건강한 맛.


모든 메뉴들이 적당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자주 들를 집이다.













진해 롯데마트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베이글 전문점.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인스타에서 난리중인 진해 인스타의 성지.


진해에 베이글 전문점이 있는게 특이해서 이사짐 정리마치고 시간내서 갔다왔다.


매장은 아담한편, 한쪽에는 먹고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플레인 크렌베리 초코베이글에 할라피뇨베이컨크림치즈 구입.


집에와서 먹어보니 베이글 쫄깃하니 괜찮고 크림치즈도 꾸덕한게 괜찮았고

플레인베이글의 식감이 조금 흥미로웠는데,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마치 베이글계의 겉바속촉을 먹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것 같다.


티슈 디자인이 특이한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베이글에 치즈 발라서 먹으면서 했다. 아 그래서 인스타 성지인가?














압구정역 근처에 생긴 뉴욕베이글집.

뉴욕스타일 베이글이 아닌 뉴욕브랜드의 서울 지점.


베이글 종류 꽤 여러가지 있던데 간김에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갈릭 블루베리 세사미 플레인 베이글에 크림치즈도 구매.


쫄깃하고 맛 깔끔하고 크림치즈도 느끼하지않고 맛있게 먹었다.












광명시 북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베이글전문점. 일요일에 안하는 빵집은 많이 

봤는데, 토요일도 안하는 빵집은 처음이다. 덕분에 두번만에 구입을 성공했다.


기본 플레인베이글을 비롯해서 꽤 다양한 베이글이 있는데 일단 오늘 사온건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플레인 초코 얼그레이(트와이닝) 무화과 올리브&치즈.


가격대가 높지만 하나같이 두툼하며 식감도 쫄깃하고 무엇보다 치즈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될만큼 내용물이 푸짐하다. 무화과는 어러개살걸 후회할정도


아침삼아 먹으니 한개로도 든든하기 그지없다. 집이랑 먼게 유일한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