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 건너편에 있는 유럽식 제과점, 얼마전 의창구에서 이쪽으로 이전했다.

 

처음 방문했을때 빵맛에 굉장히 만족을 한 뒤, 최근에 자주 가고 있는 곳으로

주로 베스트메뉴에 그날그날 끌리는 메뉴를 한두개정도 골라서 사는 편이다.

 

대부분 사워도우나 페이스트리류 및 치아바타나 에삐 버터프레젤을 주로 사고

딸기 생크림케이크도 있어서 얼마전에 기념일을 맞아서 한번 구매해서 먹었다.

 

전체적으로 빵이 달지 않고 풍미가 담백하며 재료맛이 강하고 식감이 괜찮다.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빵들은 재료간의 조화가 돋보이는데 버터프레첼이

특히 그러했으며 바스라지지 않고 쫄깃한 크루아상의 식감도 아주 훌륭했으며

케이크도 역시 크기가 살짝 작아서 아쉽지만 느끼하지 않고 딸기가 꽉 차있다.

 

집에서 거리가 멀고 가격대가 살짝 높은게 아쉽지만, 매번 감탄하면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