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의 한 10여년만에 와우를 복귀한것 같은데, 원래 복귀계획은 없었지만

15주년으로 나온 탈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모처럼 큰마음먹고 복귀를 했다.


막상 복귀를 하려니 레벨이 낮아서 아이템세팅은 둘째치고 렙업이 막막했는데 

다행히 110레벨 부스팅을 이벤트로 뿌려서 새롭게 캐릭터를 만들고 부랴부랴

레벨업을 한다음에 전역퀘스트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세팅이 되더라.


이벤트 레이드는 갈사람은 얼추 간 분위기라 매칭에 애를 먹었지만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그나마 수월하게 갔고, 알터랙은 옛생각도 나는게 비교적 가볍게

갈수 있어서 며칠동안 재미있게 즐겼다. 어쨌든 둘다 무사히 획득을 완료했다.



한동안 뜸했는데 와우는 꾸준히 합니다a 대격변도 물론 달리고 있지요


플레이로그 8화. 부제 : 대격변을 즐기는 제리티


새로운 지역으로 가기위해 스톰윈드 항구로 ㄱㄱ


바쉬르 지역이 새로 추가되었지요. 사진의 '동부' 글자 왼쪽에 위치한 지역



바쉬르 지역으로 가는 배의 짤막한 이벤트. 스톰윈드가 쓰러지지 않앙ㅋ







다시 컷씬 영상이 나오고 납치되는 내 캐릭터.. 이..이놈들이?!



바쉬르지역 초반 퀘스트 진행






바쉬르 지역의 전용 탈것 해마. 퀘스트를 통해 누구나가 얻을 수 있어요.


변신약초. 얃얃.




바쉬르 퀘스트 마지막 과정


대격변의 첫 레벨업 :)






언제부턴가 와우에 유료아이템 샵이 열리더니 탈것 아이템도 추가가 되는군요.

첫 유료 탈것 천공의 군마 좀 부담이 될 만한 가격이긴 하지만(25000)

한번 구매를 하면 계정 내 전체서버의 전체캐릭터에게 추가되니까 뭐..

그걸 생각하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자기합리화인가;;

쨌든 이펙트가 이런게 나름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무작을 갔는데 안가봤던 마눈이 걸리네. 헐..

난감해하다가 그래도 같이 가주신분들이 잘 갈쳐주셔서 무사히 끝냈는데

마치고 오니까 인벤에 비룡고삐가 ㅋ;;참 이건 뭐 웃기도 뭐하고 민망하기만..


같이가신 말퓨리온 서버 매콤씨&기계박사님, 알렉스트라자서버 데스나이트걸님

같은서버 싼슈 님께 감사의 말씀을 __)







맥기니어의 붕붕이 = 오토바이 형태의 얼라이언스 진영 탈것

와우 내에서 가장 확실한 부의 상징 아이템이라 지르는걸 고민했는데 

역시 와우는 간지, 타고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고마. 넵 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