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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3, 중국음식
군항마을 중간즈음에 위치한 진해의 오래된 화상 중국집이다.
군항제 기간이라 혹여 못먹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앉자마자 짬뽕과 간짜장을 한그릇씩 주문했다.
주방에서 웍 볶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바로 나오는 음식들.
일단 짬뽕. 국물맛은 칼칼했는데, 야채들 숨이 많이 죽어있는게
아마 군항제라서 대량으로 조리를 해놓은것 같다. 약간 아쉬운 요소.
반면에 갓 볶아진 간짜장은 불맛도 적당했고 풍미도 좋았다.
면에 얹어서 잘 비벼먹으니 확실히 이게 더 맛있다.
짬뽕이 유독 아쉬웠던 터라 군항제 마치고 다시한번 들러야겠다.
Impact of the Table
그냥 간짜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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