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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는 추석을 맞아서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수원에서 있었답니다. 어쩌다보니; 

귀차니즘 압박도 있고 말못할 사정도있어서 수도권쪽 맛집을 한군데도 못찍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대신에.. 나름대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수원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두번다 열차를 탔습니다만...열차가 버스와 

다른점은 바로.. 식당칸이 있다는 점이지요.. 자 문을 한번 열어봅시다요..


이러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테이블의 기본배치..자리에 앉으면 홍익회 누님이 와서 세팅해주십니다.



메뉴판 되겠습니다.. 다소 비싼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동식당(?)이다보니.. 

뭘먹을지 고민할필요도 없이 카레입니다.


주문하고 창밖을 구경하다보니 카레라이스 등장.

가격 7000원



한국인의 반찬 김치와. 떠먹는 장국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 카레라이스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약간 비싼건 사실입니다.그래도 '완전 바가지네' 까지는 아니고.. 좀 수긍이 

가는 가격에.. 맛도 괜찮았고. 양도 배가 충분히 부를만큼의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다른식당에서는 느낄수 없는 이런 로망 이라는게 있다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