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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생활 초창기때는.
빨래가 정말 손에 안익어서, 매주 청소하는날마다 고생을 했었다.
아마 하숙생활 첫빨래가 1시간 30분이 걸렸던거같은데.-_-aa
지금은 아무리 양이 많아도 30분을 안넘김
일주일동안 쌓인 속옷과 양말을 물에 담궈놨다가
건져서 비누칠한뒤에 헹구고나서 물기를짠뒤에 거는것.
왜 이렇게 힘이들었던지;;
이제 뭐 하숙생활이 1달이 조금 넘게 남았는데..
어느새 능숙하게 빨래를 한다는게; 왜케 처량할까.;;;
뭐..여전히 제일 하기싫은게 빨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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