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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6/6-1 Soi 14 Sukhumvit, 태국음식
방콕에서먹는 마지막 식사. 여러장소중에서 고민 했는데 숙소에서 멀지 않고
가급적 현지인들이 많이가고 메뉴가 다양한 곳으로 찾아보다가 결정한 곳이다.
메뉴 역시 고민했는데 방콕에서 매끼마다 메뉴의 선택이 대동소이했던것 같아
이번에는 아예 팟타이 카오팟 땡모반은 배제를 했고 그러다 결정한 메뉴들은
일단 태국의 김치와 같은 쏨땀과 소고기볶음인 느어픽타이담 그린커리와 함께
콜라를 같이 주문했다. 참고로 밥의 경우는 그린커리를 주문하면 포함이 된다.
쏨땀의 경우 시큼한 파파야샐러드인데 그 맛이 일단 제리가 먹기에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고 딱 적당한 정도의 산미, 파파야가 신선해서인지 사이드디쉬
임에도 식사하는 내내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고
느어픽타이담의 경우 소고기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고기의 양이
일단 꽤 푸짐하다. 전반적으로 후추의 향과 더불어서 음식의 간이 강한 편이다.
커리는 향긋하면서도 달콤했는데 코코넛밀크맛이 강함에도 느끼한감이 없다.
자체로도 맛있고 당연히 밥에 비벼먹어도 꽤 맛이있었다. 결과적으로 선택한
음식은 다행히도 성공적인셈. 위장의 한계가 느껴져서 더 못먹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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