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주단 감정생활/음식 2019. 6. 2. 00:30














부산에도 드디어 생긴 흑당버블티 전문점. 이곳 역시 대만의 브랜드를 들여온

것으로 알고 있다. 두번을 들렀는데 첫방문시엔 브라운슈가 밀크티만, 두번째

방문에는 브라운슈가밀크티에 치즈폼을 올렸으며 얼그레이아이스티를 먹었고

참고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는 락토프리로 교체가 가능하다길래 교체를 했다.


일단 맛은 흑당이 들어간것치고는 굉장히 부드럽고 순한 맛인데, 우유 교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덜 자극적이어서 먹기엔 좋았고 더불어 치즈폼이

맛에 영향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외로 잘 어울리더라. 추가할만한 옵션이다.















홍대에서 굉장히 핫한곳으로 대만의 브랜드를 들여온 곳인데, 흑당버블티라는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줄이 제법 길었는데 길이에 비해서는 줄어드는 속도가

빠른 편이며, 직원들이 안내를 잘해서 줄이 꼬이지 않는 점은 일단 괜찮았다.


주문은 흑설탕 보바 밀크티로 하나는 버블을 보바로 주문했고 하나는 버블을

쩐주로 주문한다음 크림을 섞었다. 잠시 뒤에 받아든 음료는 흑설탕이 굉장히

터프하게 보여지는데, 다들 한쪽의 로고에서 인증샷을 찍길래 우리도 찍었다.


맛은 굉장히 달콤한게 마치 학교앞에서 팔던 달고나를 음료로 먹는 느낌이고

크림의 유무와 안에 들어있는 버블 크기의 차이가 생각했던것보단 큰데, 서로

주문한 것이 다행히 각자의 입맛에 맞는게 다행이었다. 어쨌든 맛있게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