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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에 해당되는 글 90건
- 2018.03.21 대영갈비집, 경남 창원시
- 2018.02.24 [Taste] 대가국밥, 경남 창원시
- 2018.02.22 한끼분식
- 2018.02.18 커피구
- 2018.01.24 진선미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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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35-2, 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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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12, 한국음식
당초 들를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뜻하지 않는 일로 저녁시간이 비게 되어서
갑자기 들르게 식사하러 들른 집. 육대쪽에 2호점이 있고 이곳이 본점이다.
메뉴판에 한방국밥이 있길래 궁금해 여쭤보니 대추랑 인삼이 들어간다고..
제리가 인삼이랑은 상극이라 그냥 섞어국밥과 순대국밥을 한그릇씩 주문했다.
일단 국물이 꽤 진하면서도 구수했는데 들깨가루도 살짝 풀어져있는듯하다.
고기와 내장의 경우 양이 꽤 넉넉했지만 얇다보니 씹는맛이 부족한건 아쉽고
반면에 순대의 경우 재료가 다양해서 풍미도 괜찮았고 맛도 아주 훌륭했다.
가격이 살짝 높은 감이 있지만 순대먹으러 충분히 다시 올만한 국밥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간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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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동진중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는 분식점. 다른메뉴는 일반적인 분식점의
메뉴지만 특이한 모양의 김밥으로 유명한곳으로 계란이 듬뿍들어간 김밥이다.
영업시간이 짧아서 들르질 못하고 있었는데 진짜 모처럼 근처에 올일이 생겨
방문을 했다. 주말오전이라 김밥류밖에 안되는 상황이라 기본김밥2줄을 주문
일단 이런식의 김밥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곳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가격이
착한데다 김밥 자체가 두툼한 편이다. 단면을 보니 밥보다도 계란이 많았으며
짜지 않았고 적당히 간간해서 먹는데 부담이 없어서 둘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위에도 적었지만 영업시간이 짧아서 모처럼 들른김에 김밥 두줄 더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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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네 가게와 마주보고 있으며, 생긴지 채 1년이 안된 나름 복개천 신상카페
당초 예고한 오픈일보다 약 4개월이나 미뤄진만큼 준비 기간이 꽤 길었는데,
막상 오픈후에는 나름 안정적으로 유지 되는것 같다. 손님도 꽤 있는 것같고
주로 주문하는건 커피와 에이드류인데 커피는 주로 아메리카노나 마끼아또를
주문하고 레몬에이드 혹은 레몬청차 히비스커스에 디저트를 간간히 곁들인다.
커피는 살짝 연한편인데 아메리카노는 커피얼음이라 녹아도 농도가 유지되고
에이드의 경우 신맛이 꽤 강한편인데 청차의 히비스커스 풍미는 좀 약한느낌
티라미수는 아주 만족했는데 특히 마스커포네 치즈가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다.
위치적인 메리트도 있고 가격대비 양 넉넉하고 의자도 편해서 자주 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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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역에서 중원로타리 방향으로 200미터쯤 내려오면 나오는 실내 포장마차
원래 옆건물에서 오래 영업을 해오셨는데 최근 지금 위치로 확장이전되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입장하자마자 알 수 있는 메인홀의 거대한 원테이블
확장이전하면서 이게 없어질까봐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구조는 그대로였다.
자리에 앉으면 야채와 콩나물국 계란후라이로 구성된 기본안주를 주시는데,
이것만으로도 소주 두병 각이지만 그래도 대표메뉴인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양이 꽤 넉넉한 닭도리탕은 보기에는 빛깔이 꽤 매워보이지만 의외로 그다지
맵지 않아서 매운걸 잘 못먹는 제리도 술이랑 먹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첫 방문시에 너무 만족을 하다보니 며칠뒤에 처남까지 데리고 셋이서 재방문
이번에는 방 안쪽에 자리를 잡고 두루치기와 해물파전에 우동까지 주문했다.
일단 두루치기 역시 닭도리탕과 마찬가지로 과하게 맵지 않은점이 괜찮았고
고기양도 적당했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파전의 경우 해물이 잘게 다져져
있어서 먹기 편했고 오뎅 넉넉하게 얹어진 우동 역시 만족스럽긴 마찬가지.
가격 저렴하고 음식 맛있고 양 넉넉하고 끝내주는 분위기까지 흠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다보니, 높은 빈도로 자주 방문할듯.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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