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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해당되는 글 251건
- 2019.02.24 11남매떡볶이
- 2019.02.10 동네커피
- 2019.02.03 더베어케이크
- 2019.02.03 [Taste] 윤종수의 한방닭곰탕, 경남 창원시
- 2019.01.20 창원 의창구 나들이 (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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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부림시장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 원래 가던데가 너무 줄이 길기도 했고
한번 다른데 가볼까 라는 호기심이 들어서 와봤는데 여기도 방송에 나왔었네.
배가 그렇게 크게 고프지 않았어서 주문은 떡볶이랑 순대만 1인분씩 시켰고
순대는 뭐 그냥 평범한 순대였고 떡볶이는 6.25보다는 맛이 조금 순한듯하다.
딱히 어떤맛이 도드라지지 않고 밸런스가 잘 맞으며 양이 조금 작은듯하지만
계란도 있어서 다 먹고나니 적당히 불렀고, 오뎅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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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천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아담한 카페. 친구인듯한 여성 두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내부가 꽤 아기자기한게 SNS업로드를 위한 사진을 찍기에 좋아 보이는
장소지만 의자는 그렇게 썩 편하지는 않았다. 푹신한 쿠션이 사알짝 아쉬웠고
처음 지인과 갔을땐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유자티, 마카롱을 사러 들렀던
두번째 방문에는 마카롱과 더불어 청포도에이드를 테이크아웃해서 들고갔다.
커피들은 신맛이 조금 도드라지는 맛이고 미묘하게 양이 살짝 작은 느낌이며
청포도에이드는 양도 넉넉하고 단맛과 상큼한맛이 알맞게 어우러져 있으며
허브가 들어있어 흔들때 생기는 향도 좋았다. 근래 가장 만족한 에이드였고
마카롱은 필링도 넉넉하고 꼬끄도 쫀득해서 좋다. 무엇보다 갑자기 여기저기
등장한 뚱카롱이 아니라 간만에 먹은 정통스타일의 마카롱이라 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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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파크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케이크 전문점. 로고가 일단 괜찮았고
오늘의 동선에서도 가깝고 이곳의 케이크가 조금 궁금하던차라 방문을 했다.
내부의 구조가 굉장히 독특한데 일단 세로로 긴 구조이고 절반즈음의 공간이
사무실로 사용되는것 같았고, 앉아서 먹는공간은 작은 바테이블로 되어있으며
의자수가 많지 않다보니 피크타임엔 경쟁이 있을듯 하지만 다행히 비어있었다.
주문은 아메리카노와 크림슨펀치아이스와 당근케이크에 얼그레이 마카롱까지
온김에 다양하게 먹으려고 이것저것 주문을 했고 가격대는 나름 적절한편이다.
사진을 깜빡했지만 케이크가게라 예쁜 초나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일단 음료는 적당히 무난한 맛이었고 케이크는 맛은 괜찮았는데 이게 과하게
부드러운건지 스푼을 대면 쉽게 부스러지는통에 되려 먹기는 조금 불편했고
의외로 마카롱이 꼬끄의 식감은 물론 필링도 적절히 달아 가장 만족스럽더라.
어쨌든 전반적으로 맛자체는 괜찮은편이라 놓여진 책들 보며 잘 쉬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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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50-18, 한국음식
북면에서 영업을 하다가 얼마전 이곳으로 이전한 닭곰탕 전문점, 근방에 일이
있어서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된 곳이며 몰랐는데 방송에도 몇번 나온듯.
내부는 주택을 개조한 형태로 그러다보니 주택의 흔적이 조금은 남아있었고
거실이었을 자리에 앉아서 세트2번을 주문했다. 세트의 구성이 꽤 알찬편이다.
반찬에 이어 나온 차례대로 나온 음식들, 두루치기의 양념맛이 강해서 닭맛을
가리는 점과 닭개장이 우리입맛보다 살짝 덜 매운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음식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양도 넉넉했고 두가지 국물은 맛이 아주 깔끔했고
두루치기에도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었으며 수육은 잡내없이 아주 잘 삶았더라.
아쉬운건 반찬인데 김치는 너무 짰고 단무지는 음식들과 도무지 안어울리더라
애매한 반찬들이 있는것보단 음식과 잘 어울릴만한 깍두기가 더 나을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수육의 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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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의창구.
창원 사람은 모를리가 없는 시작지점. 창원광장
광장을 기준으로 공공기관도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도 있다.
3만명정도 수용 가능하다더라. 2002년 월드컵때 기록임.
창원의 도로원표(0km). 창원시청 안쪽에 있다.
운암서원. 밀양박씨 문중으로 흥선대원군이 없앤걸 2004년 복원했다더라.
정문은 닫혀있었으나 담장이 낮아서..
근처에 있던 창원터미널
진해에선 접근성이 꽝이라 사실 잘 안오게 된다.
건너편의 팔용동 가구거리
이곳에서 쇼파 저렴하게 잘 사서 3년째 잘쓰고 있다.
창원수목원
작지만 꽤 알차게 잘해놨고
한쪽은 삼동공원 이기도 하다. 창원에서 제일 괜찮은 공원인듯
맞은편에 있는 창원의 충혼탑
농구보러 자주오는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을 비롯해서 광장 수영장 주경기장 경륜장 등이 있다.
세코라고도 불리는 창원컨벤션센터
시설 꽤 괜찮은데 왜 우리 아티스트들은 공연하러 안오는건지
버스 갈아타고 북면온천
진짜 그냥 온천이 전부...
근처 마을도 그냥 시골마을
차고지 근방엔 족욕체험장도 있다.
죽동마을메타세콰이어길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그렇지 사실 일반 차도라 꽤 위험하다.
맞은편의 죽동마을. 진짜 리얼 시골마을이다.
최근에 조성된 단감테마공원
이것저것 나름 잘해놨는데 멀어서 자주 오긴 힘들듯
근처에 있는 창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주남저수지
추운시기라 그런가 철새가 꽤 많았다.
망원경으로도 보고
자전거도 대여해서 타 보고
주남돌다리도 와보고
북면으로 가기 위한 환승장소인 창원역
겉으로 보이는것보단 꽤 아담한 편. 사실 우린 마산역을 애용중이라..
그래도 교통의 요지라 역 근처에 다양한 버스정류장들이 있다.
창원대로
비상활주로로 만든 도로라 단일대로로는 전국에서 가장 길다.
국제사격장. 국제대회도 열리는 국내 대표 사격장이다.
꽤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재밌어 보여서 클레이사격 했다가 둘다 며칠간 어깨통증으로 고생
경상남도기록원(있는 줄 몰랐다.) 옆의 경남대표도서관
최근에 지은 도서관답게 시설이 꽤 좋더라.
창원의집
옛 양반가 저택인데 꾸준히 관리를 잘한 흔적이 보였다.
구석의 이 안어울리는 전망대 빼고. 왜 만든건지..
바로옆의 창원역사민족관
알차게 잘해놨더라.
창원천을 지나
의창구청. 어쩌다보니 창원 구 탐방에선 구청을 다 찍었길래 굳이 왔다.
터쉼창의
약 5분정도 걸어서
부부의날 발원지라는 도계부부시장
시장은 뭐 평범했고
기념관이 있다길래 갔는데 아예 날라갔더라.
발원지 기념 셀카
문이 닫혀있던 조각가 김종영 생가를 지나서
볼록거울도 지나서
사람냄새 나는 골목도 지나서
역시나 문이 닫혀있던 창원향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북동시장&소답시장. 완전 재래시장이었다.
상남동과 더불어 그나마 창원의 번화가인 용호 문화의 거리
사실 정식명칭보단 정우상가앞 으로 다 통한다.
도시규모에 비해선 참 아담한 번화가이긴 하다.
성산아트홀
공연장은 안가봤는데 전시장의 구조는 좀 별로였다.
바로옆의 용지공원
특이하게 조형물이 꽤 많았고
왜 나눠놨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용지문화공원
뭐 조깅하기 좋은..
도청으로 입성
도의회랑 경찰청도 같이 있다.
도청 본관. 도지사가 요즘 시끌시끌 하던데 얼른 마무리되길
구석진데 있는 도립미술관. 나름 자주 애용중이다.
요 몇년새 핫해진 용지동가로수길
이런저런 시설도 있구요. 도민의집이 닫아서 좀 아쉬웠고
용지호수
조성된지 오래되긴 했는데 꾸준히 보수를 하고 있더라.
랜드마크급 주상복합시설인 시티세븐
아파트랑 특급호텔을 비롯한 7가지가 있다고해서 시티세븐
그리고 불이 다 꺼진 창원광장.
의창구 시작과 끝이 모두 이곳이다.
의창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그리고 창원 구 탐방도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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